2010년 11월 18일 목요일

2011년도 우리투자증권 전망

[2011증시]"내년 코스피, 최대 2630까지 가능"

우리투자證, `내년 증시·경제 전망` 보고서 내놔
내년 한국경제 4.5% 성장..원/달러 환율 1060원 예상

입력시간 :2010.11.18 08:00
    기아차
    50,000 0 0.00%
    기준일:조회일기준과거70영업일 / 20분지연
[이데일리 유용무 기자] 우리투자증권이 내년 코스피 지수 전망치를 최대 2630선으로 잡았다.

우리투자증권은 18일 내놓은 `2011년 주식시장 및 경제 전망 보고서`를 통해 "크레딧 위험과 실적개선 속도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"며 이같이 전망했다.

보고서는 그러나 "애널리스트의 이익 추정치가 예상보다 5% 정도 하향 조정될 가능성과 남유럽 채권만기 등 부분적인 리스크 요인 발생 가능성을 감안하면, 내년 코스피 지수는 1720~2420선에서 움직일 것"이라고 예상했다.

보고서는 또, "내년 세계경제는 지난 2년간 보여준 V자형의 회복에서 벗어나 성장률이 서서히 감속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"이라며 ▲정책효과 소멸 ▲역기저효과 ▲유로긴축 ▲미국 고용 및 소비의 더딘 회복 등으로 인해 기업이익도 저성장세 혹은 정체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.

특히 "이런 현상을 지표의 하향 안정, 즉 뉴노멀 단계로 판단된다"며 "이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을 둘러싼 변동성의 축소와 성장률 및 기업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진행되는 구조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"이라고 판단했다.

그러면서 "뉴노멀 국면 진입시, 리스크의 완화 및 이익의 질적개선에 따른 리밸류에이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"면서 "최근에 나타난 유동성 풍선효과도 마무리되고 새로운 머니무브가 시작될 것"이라고 판단된다.

리밸류에이션 근거로 우리투자증권은 ▲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글로벌 변동성의 완화 ▲이머징과의 성장률 갭 축소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▲기업이익의 질적 개선이라는프리미엄 요인이 발생했다는 점을 들었다.

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선 "글로벌 소비와 투자, 아직 한계점에 이르지 않았다"면서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제안했다.

또, 내년 한국경제에 대해선 `4.5% 성장`을 내다봤다. 이밖에 원/달러 환율(평균)은 `1060원`, 기준금리는 `3.5%`까지 인상될 것으로 점쳤다.

한편, 내년 최우선 추천주(Top Picks)로 기아차(000270) (50,000원 0 0.00%), 두산인프라코어(042670) (26,100원 0 0.00%), 메리츠화재(000060) (8,100원 0 0.00%), 삼성물산(000830) (71,000원 0 0.00%), 삼성전기(009150) (127,500원 0 0.00%), 삼성전자(005930) (795,000원 0 0.00%), 신세계(004170) (560,000원 0 0.00%), 심텍(036710) (12,200원 0 0.00%), 엔씨소프트(036570) (267,500원 0 0.00%), 우리금융(053000) (13,300원 0 0.00%), 한진해운(117930) (34,600원 0 0.00%), 현대제철(004020) (114,500원 0 0.00%), 현대중공업(009540) (375,000원 0 0.00%), KB금융(105560) (51,000원 0 0.00%), LG(003550) (80,000원 0 0.00%), LS산전(010120) (80,000원 0 0.00%), SK에너지(096770) (166,000원 0 0.00%)를 꼽았다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